혼불 첫번째 밤
제작 야해 밤바다
(박기욱x김다올)


여러 번이나 재탕했던 작품이고 드씨화를 바라오던 작품이라 소식듣고 넘 좋았었다.

다만 초면이시기도 하고 나 혼자 상상하던 가상의 캐스팅과는 멀어서 오잉?하긴 했는데 막상 들어보니 별반 다를 것도 없었다.
그리고 처음 들었을때 어색하다 싶었던 목소리들도 금세 익숙해져서 찰떡이라고 느끼게 되었다. (이질감이 없었다는 의미도 됨)
석주련 역은 아주 내가 생각한 그 목소리 그 자체였다...! 묘정은 내 상상보다 더 멋진 느낌이었다....
메사니....너무 사랑스러워!!!!!ㅠㅠㅠㅠ

동요 따라부르는 장면 맨 처음에 들을때 진짜 좋은의미로 비명질렀다.
너어무 귀엽잖아...!!ㅜㅜㅜ

아 그리고 소설로 읽을때보다 오디오로 들으니까 정주가 세가족을 너무 사랑해ㅜㅜㅜ
이런 정주가 재겸이의 죽고싶다는 소원을 들었을때 얼마나 놀랐고 절망감을 느꼈을지..ㅜㅜ
그리고 메사니랑 손잡고 메루나 사러갈때...진짜...재겸이네 가족 행복을 빌게되...ㅜ(오타아님...요즘 밈임...ㅋㅋ)

아무래도 19금도 아니고 원래 소설로도 연출력이 좋던 작품이라 계속 재탕하게되더라...!
다음 편도 너무 기대되고 나는 '강이빈', '임효문'이랑 '시시' 목소리가 너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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