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ねえ、おんなのこにしてあげる
作家:マミタ
작년에 리뷰올린 ‘40살까지 하고싶은 10가지’ 작가님의 다른 작품.
[BL] 40までにしたい10のこと
40までにしたい10のこと 作家: マミタ 아마존에서 시츄드씨 사다가 표지보고 주문함. 39살 토죠 스즈메와 29살 타나카 케이시의 연애얘기임. 둘이 합쳐서 68살인데 되게 여고생같은 연애를 해서
deok-gongzuoshi.tistory.com
작가님 취향 확고하시다. 안경능글미남공x흑발아방중년수 좋아하시네


시로찡은 이미 40살인 아저씨.
여행대리점의 점장으로 일하다가 토요일 오후에만 여장캬바레에서 메이드로 비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그런데 부하인 쿠로한테 딱 들켜버렸다...!
분명 회사와도 거리가 있는 클럽인데....


쿠로가 아는척 안해서 못알아 보는 줄 알았는데
수트보다 잘 어울린다고 쐐기를 박고 가는 후배...ㅜ
그런데 출근해서는 또 모른척 해줘서 아저씨만 전전긍긍 오져따리~~

스트레스 받은 점장님은 퇴근길에 재료사서 프릴을 만들어서 겨우 마음을 진정시킴.
점장님 머리 위 고양이는 ‘민트쨩’

그 다음 주 토요일.
쿠로가 방문해서 마시로쨩을 또 지명함.ㅋㅋㅋ

그리고 악랄하게 협박을 한다우ㅜㅜ

메이드복 입은 채로 해주면 비밀 발설하지 않겠다고 해서 호테루에 갑니다.
다행히(?) 끝까진 가지 않음.

마시로쨩을 보러 오기 전 다른 바에게 술 마시던 쿠로찡...
어울리지 않는 여장이 더 불타오른다는 취향을 밝히니 그 바에 있던 다른 손님이 시로가 일하는 가게를 소개해줬다.
쿠로도 점장님인걸 알고 방문했던건 아니었던거..!(운명이다 운명!)

반개인룸이라 밖에서 유리로 보이는 구조였다.

저렇게 무해한 40살 아저씨라니...ㅜ
아마 쿠로도 마시로쨩의 저런 부분에 감긴거 아닐까?

반 개인룸인데 손장난하는 대범한 녀석...ㅜ
음료 더 필요없냐고 마마가 왔는데 마시로쨩 술 취했나보다고 태연하게 짓껄이는....대범함...
근데 마시로쨩...어떻게 노팬티일수 있어?ㅠ
빤스는 입어야지..!ㅜㅜ


업무 중 진상에게 물 뿌리기 당해서 젖을 뻔한 쿠로. 였으나 점장님이 몸을 날려 대시 다 젖었음.
시로 젖어봤자 안에 이너도 받쳐입어서 비치는 것 하나 없었는데 살짝 보이는 은교스런 모습에 곤란해진 쿠로찡...
저 날 쿠로는 시로에게 진심이 되어간다고 느꼈던 것 같음.

회사를 그만두려는 의향이 있음을 알게된 시로.
그러나 쿠로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음을 알게 된거시다...!

쿠로녀석 갑작스레 시로집에 쳐들어와서 남의 옷장 함부러 열어보더니

언제나의 그 메이드복을 입고 하자고 함.

가게에는 더이상 가지 않을 거라고 하면서 최후의 어쩌구를 하자고 함...
(내가 사진을 좀 후지게 찍었는데 이때 마시로쨩 손목 붙잡고 있음...나의 모에포인트임ㅎ)

지금은 마시로쨩도 아니고 여기는 가게도 아니고 호텔도 아닌 시로의 집이라면서 우선 거부하고나서 저렇게 축쳐진 뒷모습으로 ‘이제 (가게)안 온다는 말 하지마’ 라고하면...너무 안쓰럽고 귀엽잖아요?

둘은 마음을 확인하고 파워%%을 합니다.
그리고 마시로쨩을 만나러 가게도 가겠다고 하는 쿠로.
확실히 ‘점장’과 ‘마시로쨩’을 구분해서 행동하고 대하는 둘의 모습이 꽤 흥미로웠다.

그렇게 다시 마시로쨩을 지명하러 가게에 오는 쿠로.
해피엔딩 해피엔딩~

외전처럼 실려있는 내용도 너무 재밌고 아저씨 너무 귀엽잖아ㅜㅜ
개인적으로 캐디는 ’40살까지~‘ 더 잘생겨서 좋긴한데 아저씨 캐릭터는 다 좋네. 스즈메, 시로쨩 둘 다 무해하게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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