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알바시켜주시던 아저씨에게 알바제의가 와서
어차피 할일도 없던터라 바로 오케이했는데...
어제 저녁에 파닭먹고 체한데다가 '카른의 무너진 사원' 던전하다가 팟원들에게 개민폐짓하고
이불킥하느라 엄청 설치다 자서 개 피곤한 상태로 감.
일자체는 어렵지 않아서 꿀이긴한데...철통보안이라 맨몸으로 들어가야된다는 함정이 있음.
그와중에 장비 고장나서 우리집가서 내장비 빌려드리고...몇 일 더 빌려드리기로 함..ㅋㅋㅋ
여튼 알바는 수월하게 끝내고 집오는 길에 올리브영 세일 마지막 날이래서....
갔지! 호갱질하러!
이르케 지름..ㅎㅎㅎ
사고보니 다 마데인자판.......;;;
마죠리카 마죠르카는 원래 여름한정으로 나오는 애가 완전 추천템이랬는데 없어서...
테스터 해보고 '래쉬 익스팬더 엣지 마이스터'라는 이름 엄청 긴애 사려고 했는데....
워터프루프 제품은 품절....ㅜㅜ 미온수에 지워지는거 필요없어ㅜㅜㅜㅜ
그래서 엄청 고민하다가 옆에 있던 래쉬킹이라도 살랬는데 얘도 미온수에 지워지는거 뿐이 없었음....
포기하고 저 수분필링이라고 적혀있는 데트클리어 필링젤리를 장바구니에 넣음...
저것도 뒤에 재고없던데.....여튼 이거 사람들이 엄청 추천해서 사봄. 아직 써보진 않음.
이거 시리즈가 두개 더 있었는데 굳이 고르자면 건조한 피부같아서 이걸로 삼ㅋㅋㅋㅋㅋㅋ
이거 하나 들고 계속 마스카라 주변에 맴돌다가...(내가 왼쪽 속눈썹이 급 짧아져서 롱 마스카라가 필요함...ㅜㅜ)
로즈버드 립밤이나 하나 더 쟁여둘려고 림밤코너 갔다가 품절소식 듣고 옆에 있던 마스카라+뷰러가 보였음.
쟤는 또 필름타입이 아니고 워터프루프에다가 뷰러가격 따로 안 받더라?
그래서 필링젤리랑 마스카라를 구입함.
저 AHA사과비누는 없어서 못샀는데 우리동네와서 혹시나하고 갔는데 있었음...ㅎㅎㅎ
마스카라는 혹시나 있으면 피눈물 날거 같아서 안봄....ㅎㅎㅎ눈길은 갔지만.
어쨌든 저거 딱 하나 남아있는거 발견해서 사는데.....
울동네와서는 엄마를 만났는데...엄마 잔소리때메 빡쳐서 사는데 엄청 짜증내면서 삼..ㅎㅎㅎ
걍 엄마카드 쓸걸 그랬어.
어쨌든 좋은거면 후기로 나누겠다...
모두에게 추천을 날리리라...!
그리고 집에와서 모니터를 질렀다....
와이드 모니터...
엑사비오?자비오? 24인치 와이드 모니터!
스피커 개새끼도 자꾸 한쪽 안나오는데 너 버릴것이다.
결론:
알바비보다 오늘 지출이 훨씬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