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팬만화 오디오 프로젝트 vol.1

CAST : 오민혁X심규혁


드씨 텀블벅 떴을때 캐스팅리스트보면서 하나도 안 맞네...후원구성보고 너무 비싼데?하면서

각재다가 결국 놓치고 땅을치며 후회하다가 얼마 전 재고판매글 올라왔길래 바로 3단계 리워드 구입했다.

원작에 과몰입하며 덕질(?)했던지라...내 상상 속 목소리와 싱크가 안 맞아도 사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어쨌든 금요일에 발송하신다더니 토욜에 도착해서 어제 한번 오늘 한번 총  두 번 들었다.

들으면서 만화도 오랜만에 같이보는데 생각보다 짤린 컷들이 많았구나 싶었다.

개인적으로 응규에피소드 개많이 썰린거 너무 아쉽다ㅜ 연태현 제쳐두고 민성이랑도 에피 좋았는데ㅜㅜ

공식이 떠먹여주는대로 잘 먹는편인데 남팬만화는 왜 그게 조금 힘든지 모르겐네ㅜㅜ

과몰입한만큼 캐스팅에도 나만의 틀이 있었나봐.....ㅋㅋㅋㅋㅋㅋ

캐스트 싱크는 지극히 개인적인거지만 영수도 엥?! 했었는데 이걸 연기력으로 커버하시네...ㅋㅋㅋㅋ

아니 진짴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모 작품이후에 나 혼자 목소리에 빈정상해서....성우님 나오면 좀...꺼리게 되었는데요....(캐릭터가 재수없었던건데 왜 목소리에까지 이럽니까?해도 진짜 할말없는데 거기서도 성우님이 열일하셔서 나를 이로케 만들었네....)

어쨌든 영수의 예민하고 비관적인 그 늭힘을 엄청 잘 살리심.ㅋㅋㅋㅋㅋ

그리고 천추때도 느꼈지만 꿍시렁대는 연기 진짜 쩖ㅋㅋㅋㅋㅋㅋㅋ업계 최고 아니실까?

만화보면서도 느꼈지만 영수 덕질스타일 나랑 진짜 똑같앜ㅋㅋ

한마는 그냥 무난했는데 확실히 음성으로만 들으니까 [웨않되?]같은 한마체 느낄수없어서 아쉬웠다.

저것이 바로 한마 트레이드 마크라고 생각했는데...아니면 저런부분할때 좀 더 헐랭한 허접한 느낌으로....해주셨음 싶은 그런 아쉬운 고런맘...

용철이는 생각보다 톤이 낮고 두꺼워서 조금 놀람. 기락이때는 굵다는 느낌 못 받았던거 같은데...

갠적으로 용철이 뭔가 펄렁펄렁 날리는 목소리같은거 생각했는데 애가 락음악이 취향이라 그런거까지 생각하고 캐스팅하신건가...?

민성이는 아직 1부에선 활약할 거리가 없어서 비중이 없는데...개인적으로 귀에 익으려면 멀었다ㅜ

혹시 2부 나오면 민성...어케 익숙해지지?ㅜㅜ

파라맥스 노래는 진짜 2012~2016년 시기의 망돌노래라 진짜 하이퍼리즘 오졌다.ㅋㅋㅋㅋ

파트분배는 넷이라 그런지 조금 현실성 떨어짐ㅋㅋㅋㅋㅋ 

4분노래면 전체같이 부는거까지 합쳐서도 10초분량인 애가 있어야 하는뎈ㅋㅋㅋㅋㅋ

않이 그리고 형용이가 리드보컬이라니요?ㅋㅋㅋ애초에 맡아주신 성우님이랑 주형용이랑 목소리 싱크 너무 안 맞아ㅜㅜ

형용이같은 외모에 미성은 아닌거 같다는건 편견이긴하지만 어쨌든...ㅜㅜ

왜 쓸데없이 노래는 엄청 잘 부르셔ㅜㅜㅜㅜ 하이퍼리즘을 위해서는 좀 후지게 불러야 하는거 아닌가요?ㅜ

차준맡은 정주원성우님 목소리 너무 옥구슬이라...이것도 이것대로 안 어울려ㅜㅜㅜ

근데 킹프리때도 랩 찰떡같이하더니....과맥노래에서도 쫀듹쫀듹하게 래핑하셨넼ㅋㅋㅋㅋ

그래서 노래는 중독성있어서 보스 블투스피커로 빵빵뺑뺑 듣는중ㅋㅋㅋㅋ

어쨌든 음 원작 과몰입덕후로써 안 들은것보단 좋았씀다....

근데 여자성우분(들?)은 왜 정보가 없냨ㅋㅋㅋㅋ프리토크에도 참여 안하시고.

그리고 캐스팅된 성우분들로 그외 조연들도 다 커버해야하다보니...너무 겹쳐서 그런것은 좀 아쉬웠다ㅜ

2부 나오게되면 이것저것 많이 보완돼서 나왔음 좋겠다...ㅜ

YES×NO 4

CAST : 마스다 토시키


믿고듣는 예스노 시리즠ㅋㅋㅋ

담당 일러레가 내가 좋아하는 일러렌데...자꾸 이 그림체보니까 좀 물리는 감이 없지않아 있다...;;;

이거 산지는 꽤 됐고 물론 몇번이나 계속 들었는데...

나는 드씨는 맨날 잘때 듣고...예스노 시리즈가 약간 소이네시디 계열이니까....

앞부분만 듣다가 쳐자서 기억이 별루 없음ㅋㅋㅋㅋ 최대 예스신 트랙1까지 버티다가 자는듯ㅋㅋㅋㅋ


이 어빠는 학교 선생님인데....

들으면서 나를 유딩 혹은 초딩 취급하길래 설정이 궁금해서 다듣고나서 씨디 재포장한거 풀고 설정구경함.

고교 현대문학 선생님이라는데...내 취급 왤케 유딩이요?ㅜㅜ

예스신은 레알로 애기 어화둥둥 같은 느낌ㅋㅋㅋㅋ

머리말려주고 자자고 하는 타이밍이여서 가만히 있으라고할때 내 옆에 있는 전등불같은거 끄려고 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공주님안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정에 보면 좋아하는 애일수록 괴롭히는 타입이랬는데 딱히 능글능글한 태도말고 괴롭히는지 모르겠던데...;;

능글능글하긴한데 목소리 넘나 편안한것!

그래서 넘나 잠이 솔솔와....;;

NO Scene은 오늘 첨 들은 기분이더랔ㅋㅋㅋㅋㅋ

이전편은 노씬이 더 친밀한 느낌이었는데 이번편은 예스씬이 더 친밀하넼ㅋㅋㅋ

밥 같이 먹어주는 남자

(원작 JOU, 제작 夜海)

CAST : 권성혁 X 심규혁


ㅎㅅㅎ

엄청 유명해서 제목은 엄청 많이 들어봤던거...

제목때문에 먹방같은 드씬줄 알았지...소이네시디처럼 사용목적이 분명한 그런 컨셉드씬줄..;;

근데 벨드씨여쎀ㅋㅋㅋㅋ

유명세로 궁금해져서 사봄.

모국어로 듣는거니까 엄청 오글거리겠지? 했는데 오히려 모국어라 더 재미있었던듯ㅋㅋㅋㅋ

욕을 겁나 찰지게 발음하심ㅋㅋㅋㅋㅋㅋㅋ우왕 엄청 찰지다 찹쌀이세요?

이거시 시발데레!시발데레!!!!


꾸금씬도 두번인가?세번인가 있는데...은근...길...길닼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요즘 이런 컨텐츠?를 잘 안듣고 안봐서 그런가....

무슨 상황인지 알아듣는데 되게 오래걸리더라...ㅜ


시디배송이 평일에 왔는데

다음날 출근해야되는데 이거 듣다가 새벽에 잠...ㅜㅜ

재미있어서 중간에 끊기가 싫은데 엄청 길어서 결국은 이번 주말에 다시 들었다.


최정준같은 개 호구 남친있음 되게 좋겠다~하다가도 씬에서 지 하고싶은대로 하는 점에서 정내미 떨어짐...

이게 바로 낮져밤이구나 싶었다.

벨드씨 듣고 나를 대입하는것도 웃기지만....나는 언제나 내가 우위에 있었음 좋겠어ㅋㅋㅋㅋ


급식이일때는 피폐물같은거 좋아했는데

기 빨려서 이제는 이런 가벼운 정서?의 현대물이 좋은 듯.

귀여웡*^^*

超密着!取り憑かれCD 「幽幻ロマンチカ 有頂天」 第弐の謎 獏 ウタシロ

유환로맨티카 유정천 vol.2 우타시로

CV : 키무라 료헤이



그림 겁나 화려해!!!!(야광봉)

이 학원에는 옥상으로 가는 마지막 계단의 수가 12개인데

13번째 계단을 밟으면 우타시로를 만난다는 고런 이야긴데

역시나 내가 13번째 계단을 밟고 우타시로의 꿈??환상??? 속에 홀림.

우타시로는 나를 괴롭히며 놀려고 했는데 내가 반항하고 결국은 도망친 것에 대해 매우 자존심에 금이 가셔서

나를 찾아옴.

그치만 애는 진짜 참 착한 아이임ㅋㅋㅋㅋ

츤데레데레데레데레한 아잌ㅋㅋㅋㅋㅋ

악몽꾸게하려던 애는 어디가곸ㅋㅋㅋ 악몽도 먹어줌ㅋㅋㅋㅋㅋㅋ

것도 치비버전으로 몰래 나를 찾아와서 악몽 먹어주고 돌아가려는데 딱! 걸림ㅋㅋㅋㅋㅋ

조라 기여워....!

내용은 먼가 존나 기억 안나....ㅎㅅㅎ;;;

나 원래 키무라 료헤이 녹음 드씨는 주로 자려는 목적이 좀 커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부분 속닥거리는 부분 이후로 기억이 안나...분명 듣긴 했는데.....아리까리해...ㅋㅋ

몇 번을 들어도 그래..ㅎㅎㅎㅎㅎ

(저번 달에 리젯에서 대놓고 키무라 료헤이가 녹음한 소이네CD 나왔는데....일러 넘 쇼타라 쫌 그래서 안사써..ㅎㅎㅎ;;;)

여튼 내용은 잘 기억 안나지만...귀여웠단 인상은 있었으니 재미있다고 하자!응!ㅎㅎ

걍 우타시로 본체의 더미헤드 스킬이 쩔음!(^ㅂ^)b

CRAZY CIRCUS Vol.06 フレッド・アーネル

CRAZY CIRCUS Vol.06 프레드 아놀

CAST : 하나에 나츠키

 

얘는 왤케 리젯냄새낰ㅋㅋㅋㅋㅋㅋ

이런 병든애정을 갈구하는/주는 캐릭터 넘 조앜ㅋㅋㅋㅋ

짜릿해☆

 

프레드 편에서는 이전편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내' 기억을 지운 사건에 대해 알려줌ㅋㅋㅋ

얘가 제일 마지막으로 나온 이유가 이쏘!

기존 애들과는 달리 내 꿈에 프레드가 나와서 자기 마음속의 얘기를 해주는데 현실의 프레드는 그걸 전혀 모름...

근데 진짜로 모르는건지 지가 보여줘놓고 모르는 척 빙썅짓을 하는지는 모를일....(;・ε・)ゝ”

듣고나면 후자쪽이 의심된닼ㅋㅋㅋ

 

평범하지 않는 프레드는 자신의 외로움을 여주 꿈에 나타나서 계속 표출함.

동정인지 사랑인지 모를 감정이 생긴 여주가 프레드를 받아주는데...

시벌,,,

여주랑 걍 행쇼하면 되지.....왜......애써 지운 기억을 보여주고 그랴...ㅜㅡ

5명의 단원.....안쓰럽o(╥﹏╥)o

저 기억을 통해 프레드 시벌 무서운놈하면서

산책한다고 해놓고 도망치다가 딱걸리는데...

미소짓는 또라이....ㅜㅜ

어디가냐고 하니가 여주가 집으로 간다고 대답하는뎈ㅋㅋㅋㅋ

프레드가 당신 집이 어디냐고 묻는데...

시벌 듣다가 나도 모르게....'여기요(つ﹏<。)'라고 대답함ㅋㅋㅋㅋㅋㅋㅋㅋ

나년 노예근성...ㅜㅜ

프레드의 의도는 저게 아니라 여주의 그런 기억까지 지웠음을 알려주기 위함이었음.

이후 니네집은 여기예요라고 하는데...아 내가 한 수를 더 읽었네....

바둑 배울걸 그랬다.

 

나는 이런 캐릭터 이런 시나리오 넘 재미있어서...ㅎㅎㅎ

넘 재미졌어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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