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스타 시작한지는 꽤 됐는데 그 동안 블로그를 안했지.

현질할 정도로 나름 꽤 과몰입 덕질을 하고 있고, 이미 예뻐하는 애들도 정해져있다.

  1. HiMERU
  2. 카제하야 타츠키
  3. 텐쇼인 에이치
  4. 타카미네 미도리
  5. 하카제 카오루

자꾸자꾸 늘어가는 내 보따리....ㅎ
4번째로 좋아하는 미도리의 경우에는 리스트에 이미 들어가있는 녀석인데!
그 당시에는 최차애는 나오기 전이었고 아마도 발키리도 없던 시절임...ㅎ

 

안녕하새오. 소나무애오.

※2017년 05월 28일 갱신. 프리 - 야마자키 소스케 프리 - 키리시마 나츠야 디아볼릭 러버즈 - 사카마키 슈 갱스터 - 마르코 아드리아노 지독하게 끌어안고 지독하게 키스하고 - 홍찬규 도쿄구울 -

deok-gongzuoshi.tistory.com

결국은 최차애 생기니까 재미있더라.. 물론 그 사이에 리듬겜이 나오기도 했구!

며칠 전 생일이었던 카오루.
내 보따리 중에서 혼자 눈꼬리가 올라간 타입인데....얘도 넘 귀엽게 생겼다.
유약한 챠라오

여튼 가끔씩 앙스타 얘기도 해보려고 카테고리를 만들어보았다!!

울 아이들...효도했으면!!🙏

40までにしたい10のこと
作家: マミタ


아마존에서 시츄드씨 사다가 표지보고 주문함.

39살 토죠 스즈메와 29살 타나카 케이시의 연애얘기임.
둘이 합쳐서 68살인데 되게 여고생같은 연애를 해서 참 귀여웠다.

스즈메는 40살까지 하고싶은 리스트를 들킨 것도 모자라서 케이시에서 토죠상 게이지 않냐며 본인도 게이니까 본인이 함께 이뤄주겠다는 개연성 개밥말아먹은 소리를 듣는다.ㅠㅠ 근데 스즈메를 엄청 잘 휩쓸리는 타입인데 고대로 홀랑 휩쓸린다.

타코파(타코야끼 파티...)를 시작으로 스즈메가 작성한 리스트 깨부수기를 하는 두 사람.

타코파하고 헤어지며 인사하는 케이시...두근!
하라주쿠 데이트하는 두 사람. (하라주쿠 언제부터 한국 길거리 된건데...?)

작가님 그림이 정말 내 취향. 탄탄하다.
안경남캐 진짜 별로 안 좋아하는데 케이시는 그냥 잘 생겨서 좋다.
아마존 리뷰에 케이시 목소리가 에구치 타쿠야로 뇌내재생됐다고 했는데 외향으로는 마에노 캐스팅 될 듯...ㅎ
개인적으로 스즈메에는 나카자와 가캐해본다.

진짜 귀여운 말만 골라하는 천연 스즈메

 

저게 39살 아저씨라니...요망하다.

곰돌이 잠옷입고 스즈코와 캔맥하다 딱 걸린 스즈메

심지어 집에서 입는 옷도 곰돌이 옷이다.
사회적 체면은 지키시려고 노력해서 케이시에게 들키고 싶지 않아하지만.
결국 들키고 그들은....%%

주인수가 진짜 정말 귀여운 만화였다.
솔직히 뻔하다고하면 뻔한 스토린데. 캐릭성이 다 함.
스즈메 방꾸도 진짜 귀여웠다.

생각보다 넘 재미있게 읽어서 커버 밑에 작가님이 남겨둔 QR코드 통해서 감상폼도 남김.

요소
리맨물 / 연상수 / 네모네모처리

 

ハレルヤベイビ-
仔縞楽々


4권표지 달아두었지만 2권까지만 읽은 책.

트위터에서 그림 예뻐서 눈길이 갔던 책이었는데 설마설마 했는데 BL이었다.
정발은 아직되지 않았다.

귀엽고 포카포카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야쿠자 패밀리 얘기.
파란눈 검머녀석이 주인수 '오우사키 토우카'고, 빨간눈 갈머녀석이 주인공 '쿠레 미야코'.
토우카는 오우사키조의 도련님이고 미야코는 오우사키조에 주워서 길러진 아이같은거다.
토우카는 폭력반대! 신념으로 조직과는 반대의 유유자적 소년인데 미야코는 예쁘장한 얼굴과는 반대로 멍청하고 폭력적임.
둘은 어렸을때부터 서로를 좋아했었고 미야코의 고백으로 둘은 사귀게 된다.

솔직히 별 스토리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씬이 개인적으로 충격적이었다.
아니 이렇게 동글동글 귀여운 그림체에 그런 씬이라니요?
나는 너희의 청춘의 키라키라 스토리 보고 싶었는데...
학교는 거의 나오지 않고요? 야쿠자라 총이나 나오고 토우카 몰래 타 조직원 처리하는 미야코 얘기가 다입니다.
근데 서로를 귀여워하는 공과 수일 뿐.

위에도 얘기했지만 4권까지 나온 작품이지만.
나는 2권까지만 사고 더이상 안 살 예정이다. 솔직히 별 재미는 없어.
그림만 예쁨.

 

 

3Pラバ-ズシェアハウス
作家: 星名あんじ


표지만보고 주문한 책.
딱히 한국 정발도 된 적 없는 작가의 작품이었는데 어쩌다 눈에 띄어 주문해봤다.

등장인물은 일단 주인수로 '아츠시' 우유부단 성격으로 잘 휩쓸리는 유형.(표지의 제일 아래 흰머리 녀석이다)
공1은 아츠시의 전남친인 '엔라쿠' 성격이 좀 이상하다. 아츠시와의 결별요인이기도 하다. (표지의 알록달록한 의상 입은 녀석)
공2는 아츠시가 다니는 미용실에서 일하는 '시키' 센스가 좋다. (표지의 검은머리 녀석)

아츠시는 우유부단 성격으로 함께 살던 멤버들이 밴드를 탈퇴&가출해버리면서 사는 곳의 집세를 낼 수 없어
시키에게 상담을 하고 시키는 본인이 사는 쉐어하우스에 사는 것이 어떻겠냐고 한다.
하지만 그 집주인은 아츠시의 전남친인 엔라쿠였던 것~
그렇게 셋의 동거는 시작되고 우유부단한 성격의 아츠시는 어느 놈도 선택하지 못하고 세같살 엔딩을 맞게된다.

엔라쿠의 NTR발언 때문에 헤어진거라 다시 만나니 역시 속궁합 놓칠 수 없었던 모양.
근데 결국은 엔라쿠는 시키랑하는거 보게만 하는 장면이 있어서 엔라쿠 로망은 이뤄졌다고 생각함.

시키는 사실 별 매력을 못 느끼겠다.
물론 설정상 아츠시가 동경하는 인물이긴 하지만 그건 아츠시를 꼬시기 위한 연기였던거고.
엔라쿠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인물이지만 엔라쿠에게는 또 의미가 큰 인물로 표현되는데...음 위치가 어정쩡하다.

주인수인 아츠시는 괴롭히면 반응이 귀여워서....공들이 좋아하는 것은 아닐까?
우유부단하긴해도 솔직하고 귀엽다고 하니까...

내용은 그냥 뻔한 3P소재 스토리인데.
개그요소도 조금있고 그림도 표지만큼은 아니지만 괜찮다.

요소
공끼리 키스함 / 2개입 씬 있음 / 애들 몸 되게 말랐음 / 블러처리보다는 실루엣 표현

남팬만화 오디오 프로젝트 vol.1

CAST : 오민혁X심규혁


드씨 텀블벅 떴을때 캐스팅리스트보면서 하나도 안 맞네...후원구성보고 너무 비싼데?하면서

각재다가 결국 놓치고 땅을치며 후회하다가 얼마 전 재고판매글 올라왔길래 바로 3단계 리워드 구입했다.

원작에 과몰입하며 덕질(?)했던지라...내 상상 속 목소리와 싱크가 안 맞아도 사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어쨌든 금요일에 발송하신다더니 토욜에 도착해서 어제 한번 오늘 한번 총  두 번 들었다.

들으면서 만화도 오랜만에 같이보는데 생각보다 짤린 컷들이 많았구나 싶었다.

개인적으로 응규에피소드 개많이 썰린거 너무 아쉽다ㅜ 연태현 제쳐두고 민성이랑도 에피 좋았는데ㅜㅜ

공식이 떠먹여주는대로 잘 먹는편인데 남팬만화는 왜 그게 조금 힘든지 모르겐네ㅜㅜ

과몰입한만큼 캐스팅에도 나만의 틀이 있었나봐.....ㅋㅋㅋㅋㅋㅋ

캐스트 싱크는 지극히 개인적인거지만 영수도 엥?! 했었는데 이걸 연기력으로 커버하시네...ㅋㅋㅋㅋ

아니 진짴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모 작품이후에 나 혼자 목소리에 빈정상해서....성우님 나오면 좀...꺼리게 되었는데요....(캐릭터가 재수없었던건데 왜 목소리에까지 이럽니까?해도 진짜 할말없는데 거기서도 성우님이 열일하셔서 나를 이로케 만들었네....)

어쨌든 영수의 예민하고 비관적인 그 늭힘을 엄청 잘 살리심.ㅋㅋㅋㅋㅋ

그리고 천추때도 느꼈지만 꿍시렁대는 연기 진짜 쩖ㅋㅋㅋㅋㅋㅋㅋ업계 최고 아니실까?

만화보면서도 느꼈지만 영수 덕질스타일 나랑 진짜 똑같앜ㅋㅋ

한마는 그냥 무난했는데 확실히 음성으로만 들으니까 [웨않되?]같은 한마체 느낄수없어서 아쉬웠다.

저것이 바로 한마 트레이드 마크라고 생각했는데...아니면 저런부분할때 좀 더 헐랭한 허접한 느낌으로....해주셨음 싶은 그런 아쉬운 고런맘...

용철이는 생각보다 톤이 낮고 두꺼워서 조금 놀람. 기락이때는 굵다는 느낌 못 받았던거 같은데...

갠적으로 용철이 뭔가 펄렁펄렁 날리는 목소리같은거 생각했는데 애가 락음악이 취향이라 그런거까지 생각하고 캐스팅하신건가...?

민성이는 아직 1부에선 활약할 거리가 없어서 비중이 없는데...개인적으로 귀에 익으려면 멀었다ㅜ

혹시 2부 나오면 민성...어케 익숙해지지?ㅜㅜ

파라맥스 노래는 진짜 2012~2016년 시기의 망돌노래라 진짜 하이퍼리즘 오졌다.ㅋㅋㅋㅋ

파트분배는 넷이라 그런지 조금 현실성 떨어짐ㅋㅋㅋㅋㅋ 

4분노래면 전체같이 부는거까지 합쳐서도 10초분량인 애가 있어야 하는뎈ㅋㅋㅋㅋㅋ

않이 그리고 형용이가 리드보컬이라니요?ㅋㅋㅋ애초에 맡아주신 성우님이랑 주형용이랑 목소리 싱크 너무 안 맞아ㅜㅜ

형용이같은 외모에 미성은 아닌거 같다는건 편견이긴하지만 어쨌든...ㅜㅜ

왜 쓸데없이 노래는 엄청 잘 부르셔ㅜㅜㅜㅜ 하이퍼리즘을 위해서는 좀 후지게 불러야 하는거 아닌가요?ㅜ

차준맡은 정주원성우님 목소리 너무 옥구슬이라...이것도 이것대로 안 어울려ㅜㅜㅜ

근데 킹프리때도 랩 찰떡같이하더니....과맥노래에서도 쫀듹쫀듹하게 래핑하셨넼ㅋㅋㅋㅋ

그래서 노래는 중독성있어서 보스 블투스피커로 빵빵뺑뺑 듣는중ㅋㅋㅋㅋ

어쨌든 음 원작 과몰입덕후로써 안 들은것보단 좋았씀다....

근데 여자성우분(들?)은 왜 정보가 없냨ㅋㅋㅋㅋ프리토크에도 참여 안하시고.

그리고 캐스팅된 성우분들로 그외 조연들도 다 커버해야하다보니...너무 겹쳐서 그런것은 좀 아쉬웠다ㅜ

2부 나오게되면 이것저것 많이 보완돼서 나왔음 좋겠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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