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までにしたい10のこと
作家: マミタ


아마존에서 시츄드씨 사다가 표지보고 주문함.

39살 토죠 스즈메와 29살 타나카 케이시의 연애얘기임.
둘이 합쳐서 68살인데 되게 여고생같은 연애를 해서 참 귀여웠다.

스즈메는 40살까지 하고싶은 리스트를 들킨 것도 모자라서 케이시에서 토죠상 게이지 않냐며 본인도 게이니까 본인이 함께 이뤄주겠다는 개연성 개밥말아먹은 소리를 듣는다.ㅠㅠ 근데 스즈메를 엄청 잘 휩쓸리는 타입인데 고대로 홀랑 휩쓸린다.

타코파(타코야끼 파티...)를 시작으로 스즈메가 작성한 리스트 깨부수기를 하는 두 사람.

타코파하고 헤어지며 인사하는 케이시...두근!
하라주쿠 데이트하는 두 사람. (하라주쿠 언제부터 한국 길거리 된건데...?)

작가님 그림이 정말 내 취향. 탄탄하다.
안경남캐 진짜 별로 안 좋아하는데 케이시는 그냥 잘 생겨서 좋다.
아마존 리뷰에 케이시 목소리가 에구치 타쿠야로 뇌내재생됐다고 했는데 외향으로는 마에노 캐스팅 될 듯...ㅎ
개인적으로 스즈메에는 나카자와 가캐해본다.

진짜 귀여운 말만 골라하는 천연 스즈메

 

저게 39살 아저씨라니...요망하다.

곰돌이 잠옷입고 스즈코와 캔맥하다 딱 걸린 스즈메

심지어 집에서 입는 옷도 곰돌이 옷이다.
사회적 체면은 지키시려고 노력해서 케이시에게 들키고 싶지 않아하지만.
결국 들키고 그들은....%%

주인수가 진짜 정말 귀여운 만화였다.
솔직히 뻔하다고하면 뻔한 스토린데. 캐릭성이 다 함.
스즈메 방꾸도 진짜 귀여웠다.

생각보다 넘 재미있게 읽어서 커버 밑에 작가님이 남겨둔 QR코드 통해서 감상폼도 남김.

요소
리맨물 / 연상수 / 네모네모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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