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이런게 있더라.
오키츠 카즈유키는 리카 성우라 함 봐봄
씬 제외하고는 전체 다 들려주는 혜자.

보다보니 그림체가 익숙해서 보니 ‘사쿠라기 야야’ 작가 작품이었음.ㅋㅋㅋㅋㅋ
[찐한 차를 만드는 법] 진짜 좋아했었다. 혈기왕성 멍청수랑 쿨계 미남공이 좋았어...ㅋㅋㅋ 이 작품은 걍 미인수.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애기가 넘 귀여워
저 애기 트릭스타 마코토같이 생겨서 자꾸 마코토랑 겹쳐보여.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옛 감성 작품들이 내 취향인가
잼있게 들었다.
조폭물이라 클리셰도 많은데 재미있어.
그리고 이 작가님은 유카타입은 모습을 참 야시시하게 잘 그리는듯ㅋㅋㅋㅋㅋ

씬만 자른거 맞나... 중간중간 너무 내용이 뜬금없이 비약되는 부분들이 꽤 있음.

솔직히 아빠의 정부의 아이를 아들이 자신의 아이로 키우는 공도 이상하고 그 공과 아이와 가족으로 인정하는 수도...ㅎ 이상한....개념입니다.

ねえ、おんなのこにしてあげる
作家:マミタ


작년에 리뷰올린 ‘40살까지 하고싶은 10가지’ 작가님의 다른 작품.

[BL] 40までにしたい10のこと

40までにしたい10のこと 作家: マミタ 아마존에서 시츄드씨 사다가 표지보고 주문함. 39살 토죠 스즈메와 29살 타나카 케이시의 연애얘기임. 둘이 합쳐서 68살인데 되게 여고생같은 연애를 해서

deok-gongzuoshi.tistory.com


작가님 취향 확고하시다. 안경능글미남공x흑발아방중년수 좋아하시네

주인수 시로찡. (업소에서 사용하는 이름은 ‘마시로쨩’)

시로찡은 이미 40살인 아저씨.
여행대리점의 점장으로 일하다가 토요일 오후에만 여장캬바레에서 메이드로 비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주인공 쿠로찡

그런데 부하인 쿠로한테 딱 들켜버렸다...!
분명 회사와도 거리가 있는 클럽인데....

쿠로가 아는척 안해서 못알아 보는 줄 알았는데
수트보다 잘 어울린다고 쐐기를 박고 가는 후배...ㅜ
그런데 출근해서는 또 모른척 해줘서 아저씨만 전전긍긍 오져따리~~

프릴제조하기 다다다다다다다

스트레스 받은 점장님은 퇴근길에 재료사서 프릴을 만들어서 겨우 마음을 진정시킴.
점장님 머리 위 고양이는 ‘민트쨩’

그 다음 주 토요일.
쿠로가 방문해서 마시로쨩을 또 지명함.ㅋㅋㅋ

그리고 악랄하게 협박을 한다우ㅜㅜ

메이드복 입은 채로 해주면 비밀 발설하지 않겠다고 해서 호테루에 갑니다.
다행히(?) 끝까진 가지 않음.

다른 바에서 본인의 취향을 밝히는 쿠로

마시로쨩을 보러 오기 전 다른 바에게 술 마시던 쿠로찡...
어울리지 않는 여장이 더 불타오른다는 취향을 밝히니 그 바에 있던 다른 손님이 시로가 일하는 가게를 소개해줬다.
쿠로도 점장님인걸 알고 방문했던건 아니었던거..!(운명이다 운명!)

가게의 게임에서 우승해서 프라이빗 룸 타임을 얻게된 쿠로찡.

반개인룸이라 밖에서 유리로 보이는 구조였다.

메이드 마시로쨩의 필살기!

저렇게 무해한 40살 아저씨라니...ㅜ
아마 쿠로도 마시로쨩의 저런 부분에 감긴거 아닐까?

반 개인룸인데 손장난하는 대범한 녀석...ㅜ
음료 더 필요없냐고 마마가 왔는데 마시로쨩 술 취했나보다고 태연하게 짓껄이는....대범함...
근데 마시로쨩...어떻게 노팬티일수 있어?ㅠ
빤스는 입어야지..!ㅜㅜ

물에 젖은 쎅쉬한 점장님의 모습
대신 자기 옷 입으라고 하고 귀 벌개진 연하남*^-^*

업무 중 진상에게 물 뿌리기 당해서 젖을 뻔한 쿠로. 였으나 점장님이 몸을 날려 대시 다 젖었음.
시로 젖어봤자 안에 이너도 받쳐입어서 비치는 것 하나 없었는데 살짝 보이는 은교스런 모습에 곤란해진 쿠로찡...
저 날 쿠로는 시로에게 진심이 되어간다고 느꼈던 것 같음.

쿠로의 휴직계 문서

회사를 그만두려는 의향이 있음을 알게된 시로.
그러나 쿠로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음을 알게 된거시다...!

마시로쨩 여장 컬렉션

쿠로녀석 갑작스레 시로집에 쳐들어와서 남의 옷장 함부러 열어보더니

언제나의 그 메이드복을 입고 하자고 함.

가게에는 더이상 가지 않을 거라고 하면서 최후의 어쩌구를 하자고 함...
(내가 사진을 좀 후지게 찍었는데 이때 마시로쨩 손목 붙잡고 있음...나의 모에포인트임ㅎ)

축 쳐진 뒷모습...모에!

지금은 마시로쨩도 아니고 여기는 가게도 아니고 호텔도 아닌 시로의 집이라면서 우선 거부하고나서 저렇게 축쳐진 뒷모습으로 ‘이제 (가게)안 온다는 말 하지마’ 라고하면...너무 안쓰럽고 귀엽잖아요?

둘은 마음을 확인하고 파워%%을 합니다.
그리고 마시로쨩을 만나러 가게도 가겠다고 하는 쿠로.
확실히 ‘점장’과 ‘마시로쨩’을 구분해서 행동하고 대하는 둘의 모습이 꽤 흥미로웠다.

마시로쨩을 지명해주는 단 한 사람에게서 돔페리뇽 뜯어내는...

그렇게 다시 마시로쨩을 지명하러 가게에 오는 쿠로.
해피엔딩 해피엔딩~

외전처럼 실려있는 내용도 너무 재밌고 아저씨 너무 귀엽잖아ㅜㅜ
개인적으로 캐디는 ’40살까지~‘ 더 잘생겨서 좋긴한데 아저씨 캐릭터는 다 좋네. 스즈메, 시로쨩 둘 다 무해하게 귀여워♥︎

推しカプに愛されて解釈違いです!
作家:みずい甘

세같살 사랑하는 나에게 눈에 띄인 표지.
내용도 주인수가 아이돌인데 지네 그룹 멤버로 부남자짓 한댘ㅋㅋ 너무 맛있잖아? 냅다 질러~~

본인들에게 들켜버린 동인지들...ㅋㅋ

주인수 미오는 나기아키(백x흑 조합임)가 오시컾인데...
고대하던 동인지가 배달된 날 갑작스런 멤버들의 방문에 침대 밑에 숨겼다가 고대로 들켜버림ㅋㅋㅋㅋ
허술해 허술햌ㅋㅋㅋ
근데 미오 좀 맛난 조합 잘 아네 싶었다. 나도 소악마계 미인공 조트라^_^

나기미오
아키미오

하지만 현실은 본인이 그룹의 리더고 센터라 나기아키는 메이저 컾이 아님...ㅋㅋㅋ

심지어 공연 중에 멤버 각각 미오를 데리고 스킨쉽 경쟁을 하는 바람에 공연 후기에는 죄다 [아키미오] or [나기미오]만 넘쳐나는 현실임.ㅋㅋㅋㅋㅋ

미오의 지뢰cp는 아키라+나기x미오 조합ㅋㅋㅋ

동인지 들키고 동인지에 있는거 미오한테 해도돼?로 시작해서 한껏 엉겨붙고 나서 필로토크
하긴 본인이 들어간 cp가 맘에 들리가...
근데 팬덤내 메이저 cp일듯ㅋㅋㅋㅋ 내가 봐도 맛도리임

미오를 미행하던 두 사람

미오가 유명 드라마에 일회성 캐릭터로 캐스팅되었는데
그 드라마 주연 배우와 개인만남 가지니까 그거 홀랑 미행하는 두 사람 (개웃겨)
둘은 미오가 그룹 그만둘 줄 알고 아주 초조해짐

무슨 상황인진 모르겠지만 좋은 광경이 보이는 미오

결국 미행하다가 들키고(?) 미오 집까지 쳐들어온 두사람
아키라는 미오에게 아이돌 관둘건지 물어보려고 하는데  나기가 계속 셋이서 즐거운거나 하자고 하면서 냅다 미오 넘어뜨림ㅋㅋㅋㅋ 그리고 그걸 말리는 아키라.(념념긋)

오해도 풀고 셋이서 신나게 떡방아를 찧었습니다🐰
‘우리 따돌리기는 안하기로 했잖아? 어느 쪽도 고를 수 없어 둘 다 좋아’라고 말하며 세같살 엔딩 내주는 미오.
참된 부남자^-^

나기아키?아키나기?

공연 중 미오를 위한 팬서비스를 하는 두 사람.
잘 보면 아키라도 나기 턱쥐고 있음.ㅋㅋㅋㅋ

계탄 미오

물론 저 팬서비스에 대한 값은 백스테이지에서 톡톡히 치뤗지만 잘됐구나 미오야~

trytrick 공식 인스타

물론 미오가 나중에 들어온 멤버긴하지만
멤버구성이 아주 조화로운 것 같다. 좋은데?
(나는 아키라vin이었을듯ㅋㅋㅋ)
근데 지금보니 저 인스타 사진이 만화 표지에 있는 구도랑 똑같다! 미오 표정만 다름.
노렷나봐!!!대박!!!!

솔직히 뻔하다고 하면 개뻔한 스토린데 은근 재미있고 씬은...딱 한번 있고 그렇게 길진 않은데 공평하게 한번씩 하니까 나는 만족^^
그리고 일본원서인데도 완벽하게 화이트칠되어있더라?ㅋㅋ

하카세 - 미안하다고 해도 용서 안해

ごめんしたって許さない (博士 作)

정발이 없고 사람마다 번역하기 나름일 것 같아서 일어제목도 넣어둔다~

BLCD나왔는데 캐스트 정보는 가명이라 눈길갔고 그 캐스팅이 공1, 공2, 수1이라는 점에서 더 끌렸다.

세같살인줄 알고...샀는데 메인공하나와 섭남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공하나...

제대로 안 알아보고 산 나의 잘못이다.

가명이래서 엄청 야한건가?!( ͡° ͜ʖ ͡°) ㅎㅎ산 이유도 있는데 별로 안 야함.

주인공(수)가 매춘하는 게 너무 비도덕적이라 가명인가....??근데 일본이 그런걸 신경쓰던 나란가...?;;;

Anyway, 주인공이 아주 산골짝 시골에서 상경한것 같은데 친구도 없고 애가 너무 촌스러워서 친구도 안 생겨서

켄타로는 친구를 사귀고 싶은건지 자신만의 서울깍쟁이(로컬라이징ㅋㅋ)이미지를 표현하고 싶었던건지...

저렇게 변신...! 근데 오히려 너무 튀게되어 친구가 생기지 않는다.ㅜㅜ

여튼 켄타로는 겉치레 꾸미기를 열심히해서 돈도 없고....바이트로도 무리가 있어....지하철에서 만난 치한을 계기로 매춘을 하게 된다...ㅜㅜ

자존감 개 낮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펠8잘한다고 칭찬받은게 유일한 칭찬이라니...흑흑...ㅜㅜㅜ

개념이 뭔가 일반인은 아님.

켄타로는 대학동아리 환영회에서 만나 처음으로! 처.음.으.로!!! 번호교환한 유의 인상이 깊은데.

유는 사실 ******였다!(이거는 내 기준 반전이었어서 말하기는 너무 스포유출일거 같아.)

여튼 켄타로를 주기적으로 샀떤 사이토씨에게서 유가 잘 구해주고 둘은 잘 이어진다.

 

개인적으로 사투리때문에 연기 궁금해져서 드라마시디 사고 싶은데...

아마존에서는 구할 수가 없고 알라딘에 검색해보니 안 뜨기도하고

애니메이트에서 소노아토까지해서 특전 붙어있어서 거기서 사고 싶은데 배대지...때문에 BLCD사기 거북하다...

하.....직배송해주라 애니메이트ㅜㅜㅜㅜㅜㅜㅜㅜ

미치노쿠 아타미 - 아담의 갈비뼈 1

오랜만에 올려보는 벨망가 리뷰글~
미치노쿠 아타미 작가는 '레드베릴에게 안녕' 원작 사보면서 맘에든 작가님이라 트이타 팔로해둔 상태로,
작가님 피드에 단행본 나온다고 홍보랑 샘플 올려주신거 보고 재미있어 보여서 샀다.
사실 트위터에서도 말했지만 샘플중에 공 두명에 수 하나 붙어먹고 있는거 보고 헐....! 쌍둥이 공에 일인 수인가!!!!!하고 세같살이라고 환장하며 샀는데....
주문하고 오는동안 꾸준히 올라오는 샘플을 보니 공이 다중인격이었어..!ㅋㅋㅋ


놀이동산에서 일하면서 기숙사에서 사는 유우마(수)와 룸메 카즈하(공).
아마 놀이동산의 마스코트로 보이는 리키 탈을 쓰고 일하던 유우마는 소아성애자를 잡는데 그 때 도와준게 카즈하였고,
오후에 기숙사로 돌아가니 카즈하랑 룸메가 되었고 둘이 신나서 술을 마심.
그 다음날 카즈하 옆에서 자고있던 카즈하는 어제의 카즈하와는 전혀 다른 행동을 취하고!!! 본인이 카즈하가 아닌 레이라고 정정해주면서 본인은 다중인격 정확히는 해리성 동일성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고백?함.
이거 한자 너무 어려워서 대충 다중인격의 정확한 명칭이라는거지?하면서 넘어가다 나중에 유우마 소꿉친구?가 정신과 전문의라 몇 번 더 나오길래 사전에 검색해봤다.


아마 이 정도 줄거리가 일본 이북사이트에서 본 미리보기 내용정도였고...그 이후가 궁금해서 엄청 기다렸당.
솔직히 나는....모든 인격들이랑 다 붙어먹는건가..? 좀 궁금했었는데 그건 아니었다ㅜ
하긴....어린아이 인격도 있는데....;ㅁ;
근데 유우마도 참...뭔가 애가 헤프다고 해야하나? 쉬워가지고....겁나 잘 휩쓸리더랔ㅋㅋㅋ
아니 첫대면에 레이랑 키스했자나? 근데 또 당하게될 것 같은 상황에서 눈감고 기다려???롸?
뭐 첫대면 키스할때 섰으니까...기분죠아서 기대되는거였을수도 있겠다고 다시보는데 뭔가 유우마의 입장이 강제로 이해되네...
주인격이 레이인지 카즈하인지 젤 궁금...!
첫만남이 카즈하일때라 카즈하일 수도 있지만 내가 봤을땐 레이같기도 하다고 느낌.
레이로 있는 경우가 더 많기도 하고 출근시간 알림 지정하는걸봐서는...모든 인격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는 것 같고 옛날 기억도 갖고 있고...
물론 카즈하도 모든 인격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고 옛 기억까지 모두 가지고 있고 뭔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기숙사에 이름이 카즈하로 되어있다는것 같았고.....
1권에서는 무츠미만 없어졌는데 다음으로 없어지는 인격은 어린아이 인격이었으면 좋겠다.
유우쨩 만났으니까...이츠키 울지마ㅜㅜ
 


+) 책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사족.
비엘만화 진짜 많이 봤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꼬추묘사가 적나라한 만화는 첨봤다.(주름이라던가...핏줄이라던가...)
레드베릴에게 안녕은 다른 출판사꺼라 묘사 확인해봤는데 여기도 약간 더 두툼한 작대기로 가린거 같지만 보이는 부분 연출이 달라서 출판사마다 처리방식이 다른건가?싶어서 같은 출판사지만 다른 작가 원서에서 묘사 확인해봤다.
출판사마다 처리하는 방식이 다른 것 같다. Qpa에서 나온 책들은 다 같은 방식으로 가려져있었거든.
Qpa는 그렇게 뽕빨물을 많이 내면서 존나 마니 가리고, 이번에 아담의 갈비뼈 출판한 회사(H&C코믹스)는 진짜...작대기로 대충 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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