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쿠폰...
혼여행인데....더블룸이라 하루에 두장씩 받았다....
조식 기대하고 갔는데....ㅜㅜㅜ
내가 간날은 영....별로였다....
스크램블에그는 너무 짰다.... 빵이랑 억지로 같이 먹었다...
이 날으 과일도 영 별로였다...구아바랑 용과였는데
구아바는 뭔 이상한 화장품 맛이고,....용과는 왜 유명한거야? 무맛.....!
이 날 날씨 정말 좋았다!!!
엄청 더웠어ㅜㅜㅜ
호텔에서 밍기적대다가 겨우겨우 왔던건데...ㅋㅋㅋㅋㅋ
이런거 정말 화려하고 예쁘다고 생각해....
대만에서는 건물 천장 진짜 많이 찍었다.
대만의 자판기....
잘보면 가격 밑에 츠메타~이라고 적혀있다...일본 자판기 그대로 사용하는거니....?ㅋㅋㅋㅋ
대만에서 한번도 자판기 사용 안해봤네...ㅋㅋㅋ
중정기념관 계단 도입부?에 있는 동상!
우리나라 해치같아서 찍어봤다.ㅋㅋㅋㅋㅋ
멍청해보여서 귀엽다.
중정기념관.....
내가 구경할때는 교대식이 끝나고 얼마 안되서 사람이 많이 없었다.
대만은 진짜 천장도 예쁘게 잘 꾸며놨어...!
같은 건물의 갤러리........또 천장 찍었다..ㅋㅋㅋㅋ
잘보면 중정기념당이라고 써져있당.
난 사실 보는 눈이 없어서...
대충 구경하고 소파에 앉아서 쉬었다.
정시에 교대식을 하기 때문에 교대식 하기 전까지 여기서 쉬다가 다시 올라갔다.
교대식 동영상촬영했는데....다음팟에서 용량초과라고 그냥 안올려주네....
나중에 내가 부지런하다면 추가해서 올리도록...하겠다...;;;;
중정기념당 구경다하고 굿즈샵에서 굿즈도 사고
까오지까지 걸어갈수 있길래 슬슬 걸어갔다.
까오지보다 대로변에 있는 딘타오펑은....벌써 줄서있더라.
그에비해 까오지는 한산했다. 사람 많을줄 알고 쫄았었는데...ㅋㅋㅋㅋ
입구에 직원이 대기하고 계시고 들어갈때 한명이라고 말하니 2층으로 안내받았다.
점심시간 되기 전이었어서 그런지 나 이외에는 외국인 가족단위 손님이 두 테이블 정도 있었다.
내가 먹는 와중에 사람이 마구마구 늘어났지만.
원래 까오지에서 동파육 먹을 계획이었는데....
전날 먹는 양이나 기호를 보니 동파육은 절대 무리 같아서 군만두로 주문했다.
까오지는 일반 샤오롱빠오보다 샤오롱빠오 군만두가 더 유명하다고 알고 있음.ㅋㅋㅋㅋ
군만두라 그런가 피는 두꺼운 편이었고 육즙이 줄줄 흐르진 않았다.
근데 맛있었음!!!!!!
10피스가 나오는데.....나는 원래 양도 많지 않고 느끼해서 다 못먹었다....ㅜㅜ
생강도 많이 먹고 콜라도 같이 마셨는데....왜였을까...ㅜㅜ
포장해달라고 하기엔 양이 너무 적어서 그냥 남겼다...아까워ㅜㅜㅜ
가격은 이정도.... 팀호완처럼 봉사비를 10퍼센트로 추가차지를 낸다.
밥먹고 숙소돌아가는 길....
버스타구 가는데 하차벨...완전 그냥 한국!
버스가 호텔뒤편에 내려줘서 호텔가는 중에있는 시장에서 사마신 50원짜리 파인애플 생과일 주스.
가격도 제대로 모르고 그냥 사마셨는데
할아버지한테 얼마냐고 물어보니까 쿨하게 50원짜리 동전을 보여주심...ㅋㅋㅋㅋ
마침 50원이 딱 있어서 지불하고 마심...ㅋㅋㅋㅋ
쥬시는 엄청 단데....여긴 정말 생과일을 그자체...ㅋㅋㅋ 셨다.
근데 속이 니글니글해서 좋았다.
중정기념당에서 샀던 굿즈.
카드지갑 사용하는데...이걸로 갈아타려고~~~~
저 븅신같은 빨간볼은 탈착이 가능해서 떼버렸다.ㅋㅋㅋㅋ
숙소에서 정말 오랫동안 뒹굴거렸다. 낮잠까지 잠.ㅋㅋㅋ
낮잠 자는 중에 직원이 와서 룸클린관련 얘기했는데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서 이날은 룸컨디션 못받음ㅋㅋㅋ
심지어 낮잠자다가 벨 울려서 에어팟 날려버림ㅋㅋㅋㅋㅋ한쪽 못찾아서 찾는다고 난리였다.ㅋㅋㅋㅋㅋ
숙소에서 엄청 게으름부리다가 겨우겨우 온 지우펀.
지우펀 오는 버스 기다리는데 어떤 어린 대만애가 나한테 뭐라뭐라하는데....
순간 겁나 철벽치고 외국인이라 잘 모르겠다고 했는데...나중에 눈치까보니...애기가 나한테 버스 줄서야된다고 말해주고 싶었던거 같다ㅜㅜ
왜냐면 나는 줄 안서고 정류장의자에 앉아있었거든...ㅋㅋㅋㅋㅋ
여튼 해질때 지우펀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화장실가고 싶어 죽는 줄 알았네..ㅋㅋㅋㅋ
야시장을 가야되는데 길을 잘못들었다....ㅋㅋㅋㅋㅋㅋㅋ
난 또 여기서 건물을 엄청 찍었다.
대만 불교건물 완전 화려하고 예뻐!
듬성듬성 홍등이 켜진 시장 골목길....ㅋㅋㅋ
아무생각없이 가고싶은대로 올라가고 있는 중에 발견한 아기?고양이
귀여웠다.
열심히는 올라가는데.....도대체 사진스팟은 어디있는거야?ㅜㅜㅜ
아마 나는 이날 사진스팟을 못 찾았을거다...ㅋㅋㅋㅋㅋ
스팟찾는다고 걸어다니던중 발견한 또 다른 고양이!
왜 지우펀 카드지갑에 고양이가 많았는지 알겠다!
땅콩아이스크림....유명해서 사먹어본....
맛은 그냥 땅콩엿아이스크림....정직한.....
먹다 버렸다.ㅋㅋㅋㅋㅋ
사실 수신방때문에 지우펀 간거였잖아...ㅎㅎㅎ;;;
이게 할인 가격이랑 정가가 같이 적혀있어서 구경하고 계시던 한국 아주머니께 물어봤더니 버스투어하면 쿠폰준다고....
아..그렇구나...그럼 난 정가겠네 하고 프리미엄이랑 기본하나씩 계산했는데 쿠폰없다고 말했는데도 그냥 할인가에 줬다.
지우펀에서 시내오기가 조올라 개같았던......
버스 줄이 정말정말 길어서 그냥 루이팡까지 오는 버스타구 내려왔는데 30분뒤에나 열차가 온다고....ㅜㅜㅜ
대체버스 탔는데 다행히 나는 앉았다....근데 통로에 서있는 분 가방이 넘나 위협적을 얼굴 칠거같아서
일본말로 가방 좀 내려주면 안되냐고(사실상 바디랭귀지)했는데...분명 본인 친구랑 얘기할때 일본어했는데 왜 중국말하는거야ㅜㅜㅜ
여튼 나한테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가방 바닥에 내려주셨다....버스가 움직여서 몸도 제대로 못가누시면서....이분에게 너무 쪽준거 같아 미안했다...ㅜㅜ
루이팡역에서 내리실때 나한테 다시한번 사과하고 내리셨다...ㅜㅜ 졸라 내가 죄인인 느낌...ㅋㅋㅋ
루이팡역에서 할게 없어서 개구경....
열차야 빨리 출발하자....ㅜㅜ
이 열차는 되게 옛날껀지...승차감?이 너무 별로였다ㅜㅜㅜ
메인스테이션 역에서 내려서 숙소까지 그냥 걸어갔다.
숙소오는길에 산 대만 골드메달 맥주와 대만의 유명한 우육면 컵라면...
둘 다 몇입 안 먹고 버려버렸다......
맛없어ㅜㅜㅜㅜㅜ
라면국물은 변기를 통해 버리고 건더기 들은채로 편의점봉투에 넣고 묶어서 쓰레기통 옆에 두니 룸컨디셔닝때 치워주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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